지역봉사단체인 일심회(회장 이유숙)가 지난 19일 금수면 봉두리에 위치한 파티마재가노인서비스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센터 청소 및 음식 대접, 발 마사지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 회원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았던 도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창립 8년째가 되는 일심회는 25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매월 3째주 화요일마다 파티마재가노인서비스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