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봉기씨, 노인회에 4년간 후원 약속

지역 언론인(경안일보 제2사회부 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변봉기씨가 지난 20일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와 후원결연식을 맺었다. 변씨는 올해부터 매년 500만원씩 4년간 후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그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뜻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복 노인회장은 "후원금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노인회 성주군지회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자인 변봉기씨는 경안일보 제2사회부 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불우한 이웃을 위해 복지마을, 무료급식소 지원 등 물품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