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인성이야기! 수업을 바꾸면 학교가 바뀐다`란 주제로 교실수업개선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실 속에서 자라는 인성!`이라는 주제로 최근 교육계 화두인 인문학(인성)의 교육적 접근으로 인성교육중심의 교실수업 방법을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연수는 이형규 금오공고 교장을 초빙, 인성이 배제된 교육이 초래하는 역기능을 비교·분석해 인문학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연수회에 참가한 모 교사는 "오늘 연수를 계기로 인성을 반영한 수업을 진행하는 다양한 노하우를 얻었고, 향후 수업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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