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정규성) 회원 60여명은 지난달 22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성주군민의 자랑인 성밖숲과 인근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활동 등을 펼쳐 명절을 맞아 귀성객을 비롯, 지역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성주의 이미지를 드높였다.
정규성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답게 살기 좋은 고장, 인심이 넘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선봉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이 같은 군 단위 행사 뿐만 아니라 면 단위에서도 자체적으로 지역을 위한 왕성하고 활기찬 활동을 전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성옥 사랑의 봉사회장(바르게살기운동 內)은 『명절을 맞아 고향이 깨끗해지면 외지에서 고향을 찾아드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지역을 지키고 있는 우리 지역민의 얼굴도 더욱 빛내는 길』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작은 일이나마 서로 도와가며 살기 좋은 성주, 바르게 살아가는 성주로 만드는데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는 국민통합운동, 부정부패추방운동, 생활문화운동, 사랑의 봉사활동 등 각 분야별로 도덕성 회복 운동에서 환경 가꾸기 및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후분 가천면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