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야산 오미자가 높은 품질과 풍부한 당도로 각광받고 있다.
2009년부터 재배가 시작된 가야산 오미자는 재배 면적이 점차적으로 늘어 현재 38농가 13ha에서 20여톤을 생산되고 있으며, 가야산 오미자는 가야산 자락 300m 이상의 높은 고지에서 생산되고 있다.
올해 오미자 첫 수확은 지난달 25일부터 이창희 가천면 신계리 가야산 오미자 작목반장 농가에서 시작해 이달 중순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장상영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미자 수확 농장을 방문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올바른 선별과 포장으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오미자를 생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