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청년회는 지난달 23일 금수면 소재 금수문화공원에서 성주·김천·구미 3개 시·군 80여명의 임원과 회원이 참여해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김천시(청년회장 남원식), 구미시(청년회장 김근식), 성주군(청년회장 김진한) 3개 시·군은 족구 및 배구대회를 열어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석규 성주군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에는 성주에서 김천, 구미 청년회장 및 회원들과 서로 몸을 부딪쳐 족구와 배구 경기를 통해 조직력 활성화와 화합 한마음대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3개 시·군이 더욱더 친선을 유지하고 화합해 자유총연맹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진한 청년회장은 "우리 자유총연맹은 안보단체로서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소외되고 그늘 진 곳에 먼저 손을 내밀어 희생과 책임을 함께하는 청년회원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