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김영두)는 지난달 22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및 입주자 대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절 범죄 예방을 위한 아파트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각종 민생침해 범죄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추석절을 앞두고 추석기간 빈집털이 예방과 각종 범죄에 대한 자위방범체제 확립을 위해 열린 것.
이날 CCTV 등 방범시설 확충과 경비원의 근무방법 등 자위방범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두 경찰서장은 『최근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빈번하고 갈수록 흉폭해지는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에서 적극 예방할 것』을 밝히며 『집을 비우거나 장기 출타시는 가까운 지구대에 신고하거나 이웃 간 서로 빈집을 확인해주는 연락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