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과 성주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수)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에서 `내일을 위한 휴(休)`를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사회복지 수요의 현장에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은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오히려 더 많은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이 많아지면서 우울, 자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완화시키고 극복하기 위해 군은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이날 워크숍은 군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공복지 인력 등 70여명이 참석해 업무소진극복 특강, 화합한마당, 체력증진 산행 등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