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영)는 성주참외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2015년도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교육을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7회에 걸쳐 10개 읍면, 1천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참외재배의 문제점·대책 및 참외재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액비, 농자재 제조 및 활용방법과 봄철 이상기후 대응한 참외 재배환경 관리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실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그동안 가계에 부담이 됐던 자재값 최소화는 물론 안정적으로 고품질 참외를 생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