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농협(조합장 최맹상)은 지난 2일 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학생 50명에게 1인당 100만원 이내로 총 4천928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올해 조합원들의 많은 협조와 이용을 통해 영농자재비 지원 1억5천400여만원, 실익 지원 3천900만원, 명절제수용품 4천4800여만원 등 총 2억8천700여만원의 환원사업을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