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이 지난 4일 칠곡군 북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칠성고 누리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칠곡·성주·고령의 새누리당 당직자들로 구성된 칠성고 누리봉사단은 정당 최초의 봉사단으로, 주기적으로 각 읍면 노인회관 청소 및 어르신 생활불편 해결을 도와드리는 등 지역을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칠곡 발족에 이어 곧 성주, 고령도 발족을 이어가 지역 새누리당 당직자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대될 전망이다.
발대식이 끝난 후 이 의원은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 의원은 루게릭병을 비롯해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는 모든 분께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라며 배완섭 칠곡군의회 의장, 조영규 성주군 귀농인협회장, 배효임 대한적십자사 고령지구협의회장에게 바톤을 넘겼다.
이 의원은 "우리 칠성고의 구석구석을 밝혀 줄 누리봉사단을 발족하고, 힘들게 투병 중인 분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도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최근 루게릭과 유사한 병으로 입원 중인 배완섭 의장의 빠른 쾌유를 빌고, 성주 귀농인 300명의 소득안정을 돕는 조영규 협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랑스런 고령군민상을 수상할 만큼 봉사왕인 배효임 협의회장의 희생에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으로 다음 순서로 부탁하게 됐다"고 지명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