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주군향우회(회장 한상칠)는 지난 2일 서초동 소재 식당에서 상임고문과 수석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 모임을 가졌다.
강임득 읍면민회 협의회장의 초대로 17명이 모인 이 자리는 출향인 기업인 선·후배가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임득 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 선후배들의 얼굴을 보니 더욱 반갑다"며 "어린시절 추억을 이야기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칠 회장은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향우회 및 고향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우석, 이시원, 한재희, 한상칠, 김진우, 강임득, 석호익, 이지호, 이서호, 강희락, 박종욱, 최판곤, 손영웅, 이종명, 배재권, 김의환, 이익상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