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신성유치원 합창단이 지난 1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실시한 `제14회 경북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성주군 유치부 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소방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어렵지 않고 쉽게 안전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119소방동요대회는 각 시군을 대표해 유치부 9팀, 초등부 8팀의 합창단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성주군 대표 유치부로 출전한 신성유치원 합창단은 `불꽃`이라는 동요로 귀여운 율동과 정확한 음정을 선보이며 4인의 심사위원의 판정에 따라 금상을 수상했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소방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