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희망복지지원단과 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성사모) 회원들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읍면복지기능강화 시범사업 추진 중에 발견된 취약가구 2세대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모씨(성주읍, 여, 75) 가구를 찾아가 비가 새는 지붕을 실리콘으로 마무리하고 도배, 장판, 대청소 등을 실시했다. 또한 권모씨(성주읍, 남, 57) 가구를 방문해 도배, 노후된 전기 배선 등을 수리했다.
한편 성사모는 전기, 보일러, 도배, 장판 등 집수리가 가능한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매월 하루를 회원들의 재능봉사일로 정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재능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