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성밖숲에서는 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 최고 농업경영자과정 제10기 졸업생 동문회 및 가족체육대회가 개최됐다.
농업인의 시름을 덜고, 동문 및 가족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이번 대회는 졸업생 및 가족 1백50여명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이창우 성주군수, 경북대 농업개발 대학원장 이인구 박사와 노시갑 주임교수 외 5명의 교수가 참가해 대회 개최를 축하해 주었으며, 족구·400m계주·윷놀이를 통해 동기간 화합을 도모하고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노광희 회장은 『이번 대회는 10기 동기회의 첫 체육대회로 협동심이 요구되는 족구를 통해 동기들간 화합과 친선도모의 자리가 됐다』며 『이 자리를 통해 서로가 배운 정보를 교환해 농업발전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