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지난 22일 유·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TAP(Transactional analysis Parent) 부모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드라마치료연구소영남센터 소장인 김수동 교수의 `그대 자녀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가`란 주제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내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를 존중하고 명품으로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AP 부모교육은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다 성숙한 관계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4회로 구성되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