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선남면 관화리 인근 농로길에 침수된 차량 내 요구조자 2명을 성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가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성주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이규호)는 24일 오전 9시 30분경 선남면 관화리 인근 농로길에서 다량의 강수로 인해 미끄러진 차량 1대가 침수됐다는 신고를 받은 후 구조차 1대, 구급차 1대가 신속히 출동했다.
출동대는 10시 10분경 현장에 도착, 구조대원 개인 안전장비 및 컨디션 확인 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 작업을 실시, 요구조자 2명(남1, 여1)을 무사히 구조 후 구급차에 인계했다.
이규호 센터장은 "빗길 운행시 농로길보다 차량이 많이 다니는 길로 다니고 차량 전복 및 침수 등 교통사고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신속히 119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