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생연합회가 지난 25일 대가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14 임진생연합회 부부동반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쌍근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인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배수권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회원 여러분들을 한자리에서 뵙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을 계기로 회원간의 우애을 돈독히 쌓아 모임을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회원 스스로가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남을 도우며 살 수 있는 임진생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폐회식을 끝으로 1부는 마무리됐으며, 중식 후 오락 및 면별 노래자랑으로 회원 및 부부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