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우체국(국장 손성수)과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우)은 지난달 29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주군 10개 읍면 어르신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우정! 청춘학당`을 개강했다.
손성수 국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배움의 기회가 없었던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여가생활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정! 청춘학당`은 찾아가는 한글 교실, 알파벳 교실, 가을소풍, 훈민정음 골든벨,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우체국 ATM기 사용 설명 및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