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용암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3일 모교 교정에서 열렸다.
이날 동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총회에 이어 2부에는 공굴리기, 이어달리기 윷놀이 등 체육행사가, 3부에는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이 각각 이어졌다. 특히 피홍배 명예회장 외 이범석 전 교육장과 김기일 고문, 김항곤 군수가 새로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차기회장을 맡은 김윤기 회장은 "선후배들의 성원과 협력을 믿고 무거운 짐을 함께 진다면 결코 무거운 짐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동문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역량을 다해 새로운 동창회의 모습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임원단은 회장 김윤기(34회), 수석부회장 김남기(36회), 사무국장 신재철(42회), 총무 김종식(50회)씨가 선임됐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