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원 민요반(회장 이영분)이 지난달 28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아리랑경창대회에서 단체부 1위를 수상했다.
올해로 8번째로 맞는 이날 행사에는 서울을 비롯해 강원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54팀의 참가자들이 아리랑을 열창했다.
문화원 민요반은 강진도자기 축제를 비롯해 전국 축제와 행사장, 특히 지역봉사단체인 별고을 문화나눔봉사단의 단원으로서 지역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성주아리랑을 통해서 성주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