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김석규) 회원 40여명은 지난 8일 울산광역시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전국회원 한마음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전국 4천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공동체를 수호하고 자유와 번영의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1부 개회식은 권인호 울산시지부 회장의 대회사와 김기현 시장의 환영사, 박영철 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우승기 반환, 선수단 선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로는 몸풀기 체조, 단체 줄넘기, 협동 공굴리기, 400m계주 등 체육행사를 가졌으며 경상북도지부가 최우수 입장상을 수상했다.
김석규 성주군지회 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회원들이 한마음이 돼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권인호 울산시지부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날 행사를 통해 자유총연맹의 목적에 부합하는 자유민주의 가치를 한 차원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더욱 나은 울산건설과 지역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