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용암면 마월동 233번지 성암초등학교 교정에서 제32회 총동창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영길 도의원, 김호석 안동시의원, 백달현 용암면장, 이연국 농협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체육대회는 공굴리기, 윷놀이, 줄다리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친목도모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총동창회를 기다리는 마음이 초등학교 시절 소풍날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과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하루 동문 모두가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호석 의원은 "본교가 여건상 페교됐지만 오래도록 보존돼 오늘과 같은 행사가 이어지도록 다함께 관심을 가져주고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