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가천면 금봉리 체육공원에서 경찰서 직원, 사회복지단체 예원의집과 함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원·한마음·어울림·해솔 4개 팀으로 나눠 훌라후프 달리기, 피구, 물 풍선받기, 기마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서은주 예원의집 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감대 형성과 온정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범규 서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되지 않고 매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