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배경란)는 지난 15일 초전면 소성리 노인회를 방문해 경로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2009년 초전면 새마을부녀회와 소성리 노인회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3회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 회장은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가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옥 노인회장은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하며 "노인회에서도 부녀회에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