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여상운)는 지난 17일 성주실내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청년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청년회장, 전화식 성주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청년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해욱 청년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청년회는 봉사와 비전을 가지고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보살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 또 지금까지 어느 단체도 하지 못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전으로 우리 청년회 회원 모두가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주인공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여상운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회의 발대식을 600여 가족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청년회원들과의 만남을 기쁘게 생각한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지켜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주길 바라며 청년회의 열정으로 성주발전의 선봉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믿겠다"고 말했다.
전화식 부군수는 "청년회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성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켜 밝고 건강한 행복이 넘치는 고장 만들기에 밑거름이 돼 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청년회(청년회장 이해욱)는 지난 9월 30일 인사회 및 임시총회를 가지고 발대식을 준비해 왔으며, 100여명이 넘는 회원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