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체육회(회장 장상순)는 오는 15일 성주중학교에서 개최되는 제43회 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6일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이사 및 선수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상견례를 갖고 군민체육대회 행사계획 및 경기종목에 관한 안내와 함께 종목별 선수 배정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장상순 회장은 『금수면은 인구가 가장 적어서 선수층도 얕지만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만은 언제나 1등이다』며 『각자 분담된 역할에 충실히 준비해서 단합된 힘으로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백규 부회장은 『지난 2001년 대회나 지금이나 열심히 노력하고 면민이 단합해서 화합하는 자세는 한결같다』며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면민 모두가 함께 자리해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갑수 금수면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