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영)는 지난달 24일 `제12회 전주 국제 발효식품 엑스포 현지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을 살리는 발효`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주군정보화농업인회 회원 농가의 능력 배양과 6차산업 리더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전주시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최신 연구개발 기술 홍보관을 견학하고 성공경영을 위한 농장경영관리 교육 등을 들었다. 또한 전북 정보화농업인연합회 직판행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최신 발효식품과 농식품 마케팅 기술을 직접 보고 느꼈다.
백재호 성주군정보화농업인회 사무국장은 "이번 현지연찬 교육으로 회원간 의식을 통일하고 특히 농산물 가공을 하는 회원농가들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