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성주군향우회(회장 김윤기) 회원들은 지난 1일 합천 해인사 및 가야산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부산에서 처음가지는 장거리 여행으로 이날 오전 9시 서면에서 출발한 버스는 김상기 초대회장을 비롯해 이명기 부회장, 서남수 감사, 이병문 사무국장, 김재분 재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귀한 시간을 마다하고 주말을 맞아 산행에 참석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재부성주군향우회가 주축이 돼 앞으로 재미있는 향우회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상기 전 회장은 "고향 출신들이 살기 좋은 부산에서 함께 생활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에 함께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가족과 함께하며 행사시에 가족을 동반해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회장은 `당신도 더 많은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해 회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한국 불교의 성지인 세계문화유산 해인사에 도착한 회원들은 국보 보물 유물 등 성철스님 사리탑까지 참관했다. 또한 상왕봉을 산행하고 자연 탐방로를 거쳐 일정을 마쳤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