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면장 김기수)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지난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산불방지주력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원 6명 및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산불발생 즉시 신고 가능한 단말기, 진화장비 등을 갖춰 산불 초동진화에 신속히 대응해 대형 산불을 예방할 것을 다짐했다.
김기수 면장은 "산불취약지역 마을회관과 노인정, 주말농장, 귀농주택 등 주민에게 직접 방문해 산불예방활동과 계도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논·밭두렁 및 불법소각 등 단속으로 산불발생 요인 사전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요인 사전차단 및 예방으로 산불 없는 가천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