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지난 7일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서 성주·구미·김천·고령·상주 시군권역을 대상으로 `경북 문화콘텐츠 상생 융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공동 상생 전략 수립이라는 취지에 맞춰 기업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찾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진흥원 실무진의 컨설팅을 통해 현 기업체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해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본사 최성고 대표를 비롯해 콘텐츠 기업체 대표, 23개 시군별 문화산업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산학연관 공동상생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준한 원장은 "경북 내 산·학·연·관 문화콘텐츠 산업 종사자들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콘텐츠 산업 기반을 조성해 경북 문화콘텐츠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이달 19일까지 영주, 경산, 경주, 포항, 안동 등의 순서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