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4-H연합회(회장 정태민)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 `제49회 경상북도4-H 경진대회`에서 시군별 장기자랑 최우수상, 농기계 이론 및 안전관리 우수상, 영농일지 장려상 등을 수상해 부문별 합계 최다 수상 시군이 됐다.
특히 김명호 회원이 타의 모범이 되며 평소 효행이 지극한 우수회원에게 주는 효행부문 4-H대상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영농회원, 선배회원들이 4-H이념을 바탕으로 똘똘 뭉칠 수 있는 저력을 보여줬다"며 "무한경쟁시대에 대비한 경쟁력을 갖고, 지역사회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4-H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