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우리쌀 소비촉진 운동 전개

생활개선 성주군연합회(회장 조수정) 회원 20여명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쌀떡을 만들어 우리 쌀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용암·수륜·벽진·초전중 학생 및 교직원 등 400여명에게 우리쌀과 성주참외말랭이로 만든 떡을 제공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과 쌀의 중요성 및 아침밥 챙겨먹기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 회장은 "학생들에게 우리 쌀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해 농민들의 시름을 같이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개선회 회원 및 다문화 회원 25여명이 한개마을 고택체험과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