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수복, 간사 송부돌)는 2004년도 2차 추경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2일부터 실시된 제120회 성주군의회(임시회) 예결특위는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당초예산 1천3백31억6천만원에 제2회 추경예산액 1백40억3천6백만원을 합해 총 1천4백71억9천6백만원으로 예산안을 확정 의결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1천2백8억보다 1백36억 6천6백만원이 증액한 1천3백44억6천6백만원이며,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1백23억6천만원보다 3억7천만원 증액한 1백27억3천만원이다.
일반회계 예산의 경우 세입은 지방세 3억4천7백만원, 지방교부세 25억6천만원, 세외수입 32억4백만원, 국도비보조금 67억3천8백만원, 재정보전금 8억1천7백만의 1백36억6천6백만원이다.
또한 세출은 법정·의무적경비로 일용직퇴직금 및 산재보험료 등에 1천9백만원을 감액했고, 자체사업비 45억7천4백만원, 행정필수경비 4억4천5백만원, 국도비 보조사업 1백억9천8백만원으로,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라 군비부담금 33억6천만원을 증액편성했다.
아울러 예비비에서 17억2천9백만원을 전환하고, 치수사업특별회계 전출금에 3억3백만원을 편성했고, 의료보호특별회계 전출금에는 6백만원을 감액 편성했다.
주요자체사업으로는 수해위험지구추가사업 3억9천8백만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5억1천만원, 한국통신∼성일웨딩간 자전거도로 5억원, 신파∼용사간 도로 확포장공사 8억원, 하키실업팀육성지원사업비 2억8천7백만원, 기타 산지유통센터부지매입비 등에 20억7천9백만원이 편성됐다.
행정필수경비는 가야산야생화난방비등에 4억4천5백만원을 편성했고, 주요보조사업으로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28억3천8백만원, 태풍관련 피해복구비 28억1천8백만원, 도로구조개선사업 9억원, 수해상습지개선사업 5억원, 성밖숲정비사업 등 30억4천2백만원이다.
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의료보호특별회계, 치수사업특별회계에 세입은 상수도사용료 수입 등 3억7천만원이며, 세출은 상수도 긴급정비비등에 3억7천만원을 편성했다.
/정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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