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상영)는 이달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품질 블루베리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블루베리 재배농가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권영하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블루베리전문가의 블루베리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 및 가공 전반에 걸친 설명, 질의·응답 및 현장지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블루베리는 자금 회전기간이 빠르고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소득 작목으로 재배 농가들이 핵심기술을 생산현장에 접목해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안정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군에서는 12 농가에서 3.9ha의 규모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8.4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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