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삼환(사진) 성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4년 전국의용소방대 한마음다짐대회에서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 연합회장은 1984년 벽진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30여년간 성주군의 파수꾼으로써 뛰어난 현장대응능력, 적극적인 소방행정 지원 등으로 소방 안전 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유 연합회장은 "이 상은 제 개인의 상이 아니고 성주군 의소대원 및 소방서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군민의 적극적인 소방행정 협조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