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농촌 현장포럼 개최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추진에 따른 성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촌 현장포럼을 지난 20일 성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사업은 성주읍 소재지(13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농촌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경제 등 중심기능 활성화, 네트워크를 통해 배후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내년 1월까지 예비계획서를 작성해 2월 경북도 평가, 3월에 농식품부 평가를 거쳐 2015년 7월에 사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비 8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으로 2016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날 현장포럼에서는 경북농촌 활성화센터에서 현장포럼 관련 전문가와 읍소재지 내 자원과 주민 아이디어를 토대로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선진마을 벤치마킹,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읍소재지 발전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류태호 읍장은 "농촌 현장포럼을 통해 읍소재지의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참신한 사업(안)들이 많이 발굴돼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