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두레봉사단(단장 배우호) 회원 20여명은 지난 25일 육군 5837부대 성주고령대대(대대장 박범식)를 방문해 음식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가운데 굳건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노고가 많은 성주고령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식인 자장면과 탕수육을 만들어 제공했다.
박범식 대대장은 "지역부대에 대한 회원들의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평소 완벽한 전투준비태세 확립은 물론 지역봉사와 각종 재난 재해시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