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은 지난 22일 계명대 명교생활관 학생 120여명과 소학2리 노인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 성주대교 상류와 하류 하천주변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클린성주 만들기 재점화에 나섰다.
이날 계명대 학생들은 낙동강 성주대교 하류 하천변에 낚시꾼들이 버리고간 생활쓰레기 3톤여를 수거하고 미리 준비해 온 재활용 옷 400여벌을 선남면 자원봉사단체인 선봉회에 전달했다.
또한 소학2리 노인회 회원들은 주말을 맞아 강변야구장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성주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정화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