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지난달 26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4년도 시·군 정기보안감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정기보안감사는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보안감사는 도내 20개 시·군 및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10월과 11월까지 일반보안, 정보·통신보안, 공간정보보안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한 보안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성주군은 비밀문서의 생산과 보관, 파기 등 철저한 비밀문서 관리를 통해 일반보안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보안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자체 보안직무교육과 보안점검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여왔다. 앞으로도 전 직원의 보안생활화로 보안누수나 취약요인을 사전 차단해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