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초(교장 이양호)는 지난달 26일 4년간에 걸쳐 완공된 신축 다목적 강당인 `수륜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학생들이 준비한 식전공연에 이어 테이프 커팅식, 개관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륜관은 지난 2011년 10월에 건립 추진돼 2013년 1월 기본설계용역이 발주됐으며, 같은 해 9월에 착공돼 올해 개관식을 가지게 됐다.
1층에는 유치원, 돌봄교실, 급식실이, 2층에는 강당이, 3층에는 공조실이 설치된 수륜관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육활동은 물론 각종 학교행사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써의 구실을 하게 됐다.
윤병택 교육장은 "수륜관은 학생들에게는 학습권 보장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의 공간을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