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전개되는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이 지역 곳곳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월항면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전정에서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와 함께 희망2015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 직원 및 마을 이장들이 동참한 가운데 수죽1리 조희창 이장과 마을주민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나눔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렸다.
또한 용암면에서도 26일부터 희망 2015 나눔캠페인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용암면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사랑의 모금함에 성금 모금과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실시했다.
같은 날 벽진면에서도 2015년 희망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초전면과 금수면에서도 면사무소 전정에서 기관단체 임직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와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희망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성금 모금활동의 열기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