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농협(조합장 정재완)에서는 지난 5일부터 이틀 간 농협창령교육원에서 「조합경영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백만원의 예산으로 농협 임원 및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주부대학, 생활개선회, 이장, 작목반을 비롯한 독농가 1백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것.
교육내용은 협동조합 이념의 이해와 농협 활성화 전략, 경영원리로 본 우리 농협, 21C 농협지도자의 자세 등의 교육과 함께 대가농협 발전을 위한 토론형식의 「조합장과 터놓고 얘기합시다」코너로 진행됐다.
대가농협 관계자는 『교육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후 반응을 설문조사로 알아본 결과 95% 정도가 아주 만족하다는 평가를 내렸다』며 『이는 매년 선진지 견학 등의 놀이위주의 행사가 치러졌으나 금년에 농협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교육 위주로 내용을 바꿔, 참가자들로부터 더욱 알차고 보람되었다는 평가가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여화선 대가면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