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2014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복지사각지대발굴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지난 1일 부산시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보건복지부 2014년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성주군은 올해 추진한 읍면 민관협의체 구성, 읍면 행복지킴이 위촉 운영으로 인적 안전망 강화, 지역주민 참여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주군은 현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33개리에 복지위원인 행복지킴이를 위촉 후, 읍면별 순회교육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민관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활용한 복지 파수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