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경산리 소재 대흥낚시광고사(대표 심우석)는 지난 10일 주민복지실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스마트폰 장갑과 방한목 토시 160여 세트(시가 80만원)를 기탁했다.
심우석 대표는 "어르신들은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원동력으로, 조국 근대화를 위해 젊음과 청춘을 다 바치신 덕분에 우리가 풍요롭고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드리는 작은 것이지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증받은 물품들은 지역 봉사단체인 이웃과 하나, 가야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160여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