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은 지난 10일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하고자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에 대해 홍보했다.
1995년부터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는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활 속에 뿌리 깊게 정착되지 못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장소 외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고자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동참을 호소했다.
이병식 대가면장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는 것은 성공적인 클린성주 만들기의 또 다른 모습"이라며 "나부터 변해야 우리가 변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깨끗한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