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변 돌계단에 손잡이가 설치됐다. 본지 761호에서 이천변 돌계단에 손잡이나 안전지지대가 없어 어르신들이 오르내리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군청 안전건설과는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조기에 완공했으나, 10월 말 청구아파트~경산2교 구간(0.8㎞)에 2천만원을 들여 손잡이 등 안전지지대를 8곳에 설치 완료했다.
성주읍 김봉순씨는 "예전에는 손잡이가 없어 돌계단을 이용하기를 꺼렸는데 이번에 손잡이가 설치돼 계단을 이용하는데 편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