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주문화사업후원회(회장 도원회)는 지난 9일 삼성미술관 리움(Leeum)에서 올해 마지막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생명 이수빈 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신동욱·최열곤·이윤기·이상희·배경운·정춘식·김동태 원로회원 및 임원,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성주에서 정건용 전 박약회장, 전한식 정수회협의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회원들은 삼성미술관 내 국보급 문화재와 현대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미술세계에 빠져들었다.
도원회 회장은 "행사를 주선해 준 이수빈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줘 매우 뜻깊은 갑오년 마지막 문화행사를 마치게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