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2014 글로컬(Glocal) 진로 콘서트`와 연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글로컬(Glocal) 프로그램은 Global과 Local의 의미를 엮어서 지역의 특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의 바른 인성과 자기주도적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가진 리더로 육성하는 비전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 함께해서 행복한 글로컬(Glocal) 진로캠프에 참여한 14개교 초등학생들은 꿈찾기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을 통해 롤모델을 찾아보고, 비전보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9일에는 중학생 대상 진로캠프 활동이 이뤄졌으며, 24일에는 글로컬 진로 콘서트를 통해 롤모델 발표대회, 1인 1악기대회, 비전보드 우수작을 전시한다.
윤병택 교육장은 "학기말 취약기간을 이용해 학사일정의 충실도를 높이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교육으로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