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2014 새마을운동 경상북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 평가는 한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 전반에 대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지평가를 통해 선정·표창하는 것으로, 성주군은 클린성주 만들기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친 것을 비롯해 1070 학교종이 땡땡땡 어르신 한글학교와 숨은 자원모으기 경진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머무르고 싶은 버스정류장 만들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을 실시해 새마을운동의 선진화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2015년에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나눔, 봉사, 배려의 시대정신을 더해 소외된 이웃돕기 운동, 행복한 마을만들기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 운동을 전개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사회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